명품백 디올, 공장에선 노동착취 만연

•세계적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노동 착취 정황이 적발되며, 노동착취 제품을 원가에 비해 엄청나게 올려치기 한 상품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음

🤔무슨 일?
•지난 10일, 이탈리아 밀라노 검찰은 12개의 명품 브랜드 공급망의 노동력 착취에 대해 수사
-디올의 하청업체 4곳에서 노동자들의 밤샘 근무, 휴일 근무 등 장시간 노동 확인
•원가 8만원의 가방이 약 50배 부풀려져 380만원에 판매

👜디올의 노동착취
•작업장에서 직원들이 숙식을 해결하며 24시간 공장 가동
•작업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의 기계 안전장치도 제거
•일부 직원들은 노동법을 어기며 15시간 이상 불법 장시간 교대 근무
•하청업체 중 일부는 정식 고용 계약하지 않은 불법 이민자들 고용

🧐노동착취 브랜드와 소비자
•소비자가 소비에 자신의 가치관을 드러내는 가치소비 시대
•기업이 가진 윤리성, 사회적 책임 등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 증가
•제품에 포함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소비하는 소비자에게 노동착취 브랜드는 외면받을 수밖에 없음

💡노동착취 문제 해결 방안은?
공정무역 인증 제도 활용한 검수 철저
•생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는 규제 마련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 인식 강화

🔎
공정무역 : 생산자의 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면서 소비자에게는 좀 더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