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카로 이선희도 처벌 받아, 이진숙은?

1️⃣고발당한 이원석, “김여사 사과 언급 안해”

•이원석 검찰총장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김건희 여사를 공개소환하고 사과받도록 지시했다는 주장에 대해 “명백한 허위다”는 입장문을 발표

•앞서 채널A는 이원석이 지난 6월 이창수(서울중앙지검장)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공개소환과 사과"를 언급했으며, 이후 수사팀이 대책회의를 열어 그럴 경우 김 여사 조사가 무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고 26일 보도. 보도 이후 이종배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은 "보도가 사실이라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죄"라며 이원석을 서울중앙지검에 고발

2️⃣장경태 “김건희 여사, 이종호를 오빠로 불러”

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종호(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를 김건희 여사가 '오빠'로 호칭한다는 제보를 입수했다고 오늘 MBC 인터뷰에서 주장. 이종호와 김여사 관계로 봤을 때 임성근 구명 로비는 당연했다는 것

3️⃣日 극우정치인, 사도광산 등재에 ‘윤석열 외교’ 극찬

일본의 대표적인 극우 정치인인 하시모토 도루(55) 전 오사카 시장이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에서 조선인 동원의 ‘강제성’ 등이 빠진 것과 관련해 “한·일 문제 근간을 해결하는 중요한 축이 될 것이다. 기시다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적 큰 성과다”라고 극찬. 하시모토는 과거 “전쟁 당시 위안부가 필요했다”고 말한 바 있음

4️⃣법카로 이선희도 처벌, 이진숙은?

•가수 이선희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2011~2022년 자신의 개인 회사(원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 사용 내역 가운데 일부가 업무상 사용증명이 안돼 벌금형을 받았다며 “반성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힘. 이선희는 이 사실을 왜 굳이 스스로 밝히는지 그 이유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았음

•관련 기사 댓글에는 MBC 법카로 6억원을 썼다는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이야기로 도배돼 있음

5️⃣야당, 방문진법 통과...한동훈 “방송4법 독이 든 사과”

야당이 오늘 아침 방송 4법 중 세 번째인 방문진(MBC대주주)법을 단독 처리하고 마지막 법안인 한국교육방송공사(EBS)법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 이에 반발한 여당은 닷새째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음. 민주당은 내일 오전 EBS법을 처리한 뒤, 다음 달 1일 본회의에서 전 국민 25만 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처리한다는 방침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야당의 '방송 4법'에 대해 독이 든 사과라며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힘

6️⃣큐텐 구영배 첫 입장 “고객 피해 500억원 추산”

대규모 판매대금 정산 지연 문제가 불거진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 큐텐 구영배 대표가 사태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힘. 고객 피해 규모는 500억원 내외로 추산한다며 재산을 포함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사태를 수습하겠다고 약속. 피해자들은 구 대표 등을 포함한 임원진들을 고소. 정부는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5600억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

7️⃣북한 압록강 범람...김정은 ‘건달주의’ 질책

북한 노동신문이 북부국경지대에 27일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압록강의 수위가 위험계선을 넘어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여러 섬 지역에서 5천 여명의 주민들이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됐다고 보도. 그러면서 김정은이 홍수피해방지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은 간부들의 ‘건달사상’과 ‘요령주의’를 질책했다고함

8️⃣배춧값, 일주일새 9% '껑충'…"비축물량 시장에 푼다"

장마철 호우와 재배면적 감소로 최근 배추, 무 등 일부 채솟값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름배추  매가격은 포기당 5천556원으로 1주전보다 9.1% 급등. 1년전에 비해 30.6%나 올라. 정부는 비축 물량을 하루 220~250t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수급불안이 장기화하지 않을 것으로 보고있음

9️⃣우리나라 10가구 가운데 1가구는 독거노인

•통계청 조사결과, 지난해 내국인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949만 7천 명으로 1년전보다 45만 1천 명 증가. 독거 노인가구는 213만 8천 가구로 전체 9.7%를 차지. 전체 가구 가운데 1인 가구는 782만 9천 가구로 1년 전보다 32만 7천 가구 증가. 또 역대 최대치 갈아치움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인구가 2년만에 반등해 5177만 5천명을 기록. 내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동안 상주 외국인이 늘면서 총인구가 증가한 것

🔟여자양궁 10연패, 파리올림픽 초반 금사냥 순항

•2024 파리올림픽에서 초반부터 우리 선수단의 금빛 낭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자 공기소총 10m에서 반효진이 금메달 획득. 하계 올림픽 금메달 통산 100개째

•세계 최강 양궁은 여자 단체전에서 10연패를 달성. 주인공들은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

•앞서 펜싱 오상욱이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 1호 금메달 안착. 이어 오예진이 사격 공기권총 여자 10ｍ에서 깜짝 금메달을 추가

•현재 한국은 금메달 4개째. 여세를 몰아 남자 양궁도 단체전 3연패에 도전하고 탁구 등에서도 메달 사냥에 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