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엔딩 스토리...축구협회 감독 파문 타임라인

남수현
남수현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 차기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이후,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됨. 현역 선수까지 나서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라 어떤 이유인지 살펴봄

🕦타임라인(7월)
•7일: 대한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내정 발표
•8일: 박주호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 선임과정의 문제 폭로
-5개월간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하며 감독 선임 과정에 참여
•13일: 홍명보 감독, 국가대표 감독 최종 확정
•15일: 문체부, 축구협회 감사 착수 발표
•22일: 대한축구협회, 감독 선임 과정 공개

⚽️박주호의 폭로 내용
•공정성과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축구협회 의사결정 시스템 지적
•홍명보 감독 내정 사실을 실무자인 본인조차 몰랐다고 비판

🏃🏻‍♂️이어지는 축구인들의 비판
구자철, 현역선수로서 축구협회 비판 및 행정문제 지적
박지성, 축구협회에 대한 신뢰도 하락을 비판
안정환, 이천수, 이동국, 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선수들도 비판대열에 합류

😡축구 업계가 분노하는 이유
•실무자조차 몰랐던 감독 내정 사실
•내부적으로는 국내 감독 무조건적 지지, 대외적으로는 외국감독 선임 피력
•리그가 한창인 현 K리그 감독 선임
-자국 리그에 대한 배려 상실

🏢문화체육부의 감사 착수
•축구협회의 자율성을 존중해 해당문제를 언론에서만 주시함
•이제는 축구협회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한계에 이르렀다고 판단
•감독 선임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감사를 진행할 예정

참고: 연합뉴스, 한국경제, 스포티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