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왕국' 재건 꿈꾸는 일본, 그 속도가...

김지원
김지원
©연합뉴스

•1980년대 세계 최강 반도체 국가였던 일본이 한국과 대만에 밀린 후 반도체 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속도전을 펼치고 있음

🕍반도체 왕국 재건을 꿈꾸는 일본
•5년이 걸릴 거로 예상되던 TSMC 제1공장을 22개월만에 준공
•준공된지 4개월만에 TSMC 제2공장 공사도 개시
•반도체 생태계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구축해 반도체 왕국을 재건하겠다는 것

🔥현금 살포 얼마나
•제1공장 지원금 4760억엔(약 4조2300억원)
•제2공장 지원금 7320억엔(약 6조 3000억원)
•일본 외 대만, 미국 등 각국에서도 반도체 시장 패권 위해 지원금 경쟁중

🐢한국은 느릿느릿
•2019년 SK하이닉스 용인 공장 용지 선정됐지만 5년째 착공 못함
•정부는 622조원 투자해 반도체 클러스터 만들겠다고 했지만 완공시점 2047년
•외국처럼 보조금을 주지는 못할 망정 기업에 송전망 자체 구축까지 요청
•다만 정치권이 반도체 지원금·세액공제·저리대출 안을 내놓고 있음

참고: 매일경제,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