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4%인 IQ84, 조기교육 받는다

강예은
강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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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던 '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정부가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로 함

경계선 지능인
•지능지수(IQ) 71~84 사이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아님
-따라서 각종 복지 혜택 받지 못함
•697만명, 인구의 13.6% 해당
•조기에 맞춤형 치료·교육하면 인지능력 개선되지만, 학령기에 확인 되는 경우 많아

🏥지원센터 전국에 1곳
•공적 예산 투입된 전문 센터는 '서울특별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 뿐
-이용 대상은 서울시민, 서울 이주 결정한 경계선 지능인 가족도 있음
-구직 뿐 아니라 이성교제, 가정 꾸리기 위한 자립까지 포괄

👱🏻‍♂️해외는?
•네덜란드: 경계선 지능인을 지적장애인처럼 간주
•미국: 근로나 기초생활 근거로 경계선 지능인 지원
•벨기에, 캐나다: 다른 장애와 경계선지능이 같이 나타날 때 지원
-우리나라는 정책 대상 특정하는 기본도 없었음, 정책적 합의 필요

🔎정부도 정책 마련
•하반기 실태 조사 실시
•조기발견 체계 구축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영유아기: 기관 중심 상담 서비스 강화
-학령기: 학생 맞춤 통합지원 체계 활용
-성인기: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

참고: 서울신문, 한겨레, 시사저널,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