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업계, 친환경 경쟁

김범수
김범수
연합뉴스

•국내 타이어 업계가 2045년까지 친환경 타이어 100% 목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

☠️환경오염의 주범 타이어
•배기가스보다 오염물질이 2000배 많이 나옴
-주행 중 마찰로 나오는 고무 입자가 대기나 하천으로 유입
•연간 국내서만 3000만개, 세계적으로 10억개의 폐타이어 배출
-소각하면 독성물질 배출, 매립하면 분해까지 100년 소요

❓잇단 친환경 전환, 왜?
•파리기후협정 등 기후대응 정책 때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감점 요소
-발빠른 친환경 전환 = 산업 생존전략
•시장 규모도 10년 뒤 2배 가량 커질 전망

👍글로벌 기업들은?
•미쉐린은 2021년 과일 껍질 등 활용한 '식물성 타이어' 시제품 공개
•유럽에선 5개국 참여 '블랙 사이클' 프로젝트 진행중
•1200만 유로 들여 타이어 순환 경제 모델 설계중

🚨국내 기업도 ESG 열중
•한국타이어: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재활용 고무 비율 높이기
•넥센타이어: 지속가능 원재료 25% 적용한 타이어 개발 중
•금호타이어: 폐기물 재활용 비율 75% 이상으로 끌어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