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광개토 프로젝트? 공허하게 들리는 이유

박세희
박세희
연합뉴스

•최근 중국 창어 6호가 달 뒷면에 착륙하는데 성공. 미중 경쟁이 우주로 확대되는 분위기.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로 명명한 우주항공 분야 발전 전략 발표. 그러나 현실성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음

🚀스페이스 광개토 프로젝트
•2032년 달에 우리 탐사선을 착륙시킨다는 포부
•2045년 화성에 태극기를 꽂겠다는 목표
•1000개의 우주 기업을 육성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우수 기관을 '우주항공 임무센터'로 지정해 R&D 지원

🌌뉴 스페이스 시대 선언
•2027까지 관련 예산 1조5천억원 이상으로 확대
-2045년까지 100조원 투자 유치
•우주항공청 출범한 5월 27일 '우주항공의 날'로 지정
•새로운 우주 항로 개척해 국제 '스페이스 스탠더드' 선도

🛰️꿈은 야무지지만 현실은?
•우주항공청, 미국 NASA 대비 우주항공 담당인력은 1.6%
우주항공 예산은 NASA의 2.3% 수준
-이런 인력과 예산으론 선도국가 따라잡는건 불가능
-우주항공 인재 양성과 첨단기술 확보 필요
•달 착륙에 성공한 다른 국가와 달리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에 그침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보니...
•중국: 2019년에 이어 6월 2일 달 뒷면 착륙
-달 뒷면은 지구와 통신이 어려워 상당한 업적
-중국은 2003년에야 달 탐사 시작했다지만 미국을 앞섰다는 분석
•미국: 민간기업 최초 달 착륙(24.02)
-비용 절감 위한 1단 발사체 20회 재사용 성공
•인도: 세계 최초 달 남극 착륙(23.08)
•일본: 핀 포인트 달 착륙(24.01) 성공
-50% 비용 절감한 발사체 개발 및 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