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노컷뉴스•도널드 트럼프 후보가 차기 미국 대통령이 되어 10%의 보편관세를 요구할 경우 한국에 예외 적용을 적극 주장해야 한다는 미 싱크탱크의
제언 나옴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주장
•공화당이 승리하면 무역수지 적자 해소가 정책 최우선 순위가 될 것
-한국도 예외는 아님
-올 상반기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는 287억 달러
•한국이 반도체, 배터리 등 미국의 전략 제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가 흑자의 원인
-무역 흑자가 미국에도 이익이 됨을 강조해야 함
🌍보편관세 예외 적용
•한국의 투자가 미국의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해 옴
-보편관세의 예외를 적용받아야 함
-상반기 대미 외국인 직접투자로 창출된 일자리(7만4500개) 17%를 한국 기업이 만듦
•한미 FTA는 트럼프 집권 당시 협정을 맺었으니 ‘트럼프의 협정’
-이에 따라 한국은 보편 관세 면제 받아야 함
🗞️美대선 대비
•공화당, 민주당 누가 당선되더라도 보호무역기조 이어질 듯
-트럼프 1기 행정부,
©연합뉴스•버튼 한 번으로 사망에 이르는 '안락사 캡슐'이 조만간 스위스에서 사용될 것으로 보임
🏥휴대용 안락사 캡슐 ‘사르코’
•2만 8천원을 지불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는 기계
•캡슐에 들어가면 내부 산소를 질소로 바꿔 저산소증으로 사망
-버튼 누르면 30초도 안 되어 산소량이 21%에서 0.05%로 급격히 떨어짐
•이용을 원하면 먼저 정신 의학적 평가를 받아야 함
•3개 질문에 답변하면 '최종 사망' 버튼 활성화
-자신의 이름, 현재 위치,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되는지
•사망 전까지 약 5분 동안 무의식 상태에 머물게 됨
-버튼 누른 뒤엔 되돌릴 방법이 없음
⚰️조력 사망을 허용하는 스위스
•1942년부터 의료진의 도움 받는 조력사 허용
•사르코 사용에 있어 법적 장애물은 없음
•현재 캡슐 이용 희망자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함
🤔여전한 논쟁
•죽음 미화
•스위스 일부 주들은 사르코 사용을 금지하거나 입장 유보
참고: 한겨례
[https://www.ha
©AP연합뉴스•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전을 폐쇄한 이탈리아가 35년만에 재도입 추진 중. 유럽서 '원전 유턴' 현상 나타나는 중
👍한때 원전 적극 활용
•이탈리아는 1970년대까지 4기 원자로를 건설
-이후 확대 계획까지 세우는 등 적극적인 국가였음
•그러나 체르노빌 사고로 국민투표 거쳐 '탈원전'
-1990년 마지막 원전 폐쇄하며 세계 최초 탈원전 국가로 우뚝
↪️그런 이탈리아가 '유턴'
•에너지부 장관, 10년 안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가동할 수 있도록 투자 허용 법안 발의
•2050년까지 전체 전력 소비량 11%를 원전으로
♨️지금 유럽은 다시 원전 열풍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원전이 열풍
•영국은 원자력청 신설, 2050년까지 원전 4배 가동
•스웨덴도 2045년까지 10기 원전 건설 계획 중
•폴란드·헝가리·튀르키예·네덜란드·핀란드 등 마찬가지
❓갑자기 왜 다시 '원전'인가
•원자력 없이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어렵기 때문
-화석 연료 벗어나
©연합뉴스•방글라데시 정부의 공무원 정책에 반발해 시작된 학생 시위가 격화되며 사망자가 100명을 넘어섰음
🧐무슨일?
•정부가 '독립 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를 도입
•대학생들이 방송사·경찰서에 불을 지르는 등 강경 시위 나서
•정부는 군대 배치, 통행 금지령에 이어 시위대 발포 명령 내려
•현재까지 115명이 사망. 절반 이상이 경찰 발포에 의해 사망
💡독립 유공자 자녀 공무원 할당제: 1971년 독립전쟁 참가자 자녀들에게 공직 30%를 할당하는 정책이었으나 2018년 대규모 대학생 반대
시위로 폐지됐다가 이번에 다시 도입😡학생 시위 왜?
•청년 실업률은 40%
•안정적인 고소득 정부 일자리는 매년 40만명이 경쟁할 정도로 치열
•학생들은 "유공자는 존경하지만 이는 공정성과 관련된 문제"라며 반발
👥전망
•일반인들도 동참하며 시위가 더 격해지고 있음
•할당제 폐지에서 하시나 총리의 퇴진 요구로까지 확산되는 중
-2009년 집권 이후 15년간 정권을 이어온 하시나 총
ⓒ연합뉴스•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선 유세 중 피격 당한 뒤 트럼프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트럼프와 관련된 자산들에 투자가 집중되는
'트럼프 트레이드'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트럼프 트레이드 : 트럼프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돈이 주식 같은 위험자산으로 몰리는 현상🤵♂️트럼프 2.0 정책 핵심 요약
•규제 완화: 은행 및 소비자 금융, 약품 가격 인하
•미-중 갈등: 대중 철강 관세
•에너지 정책: 천연가스 생산 지원, 화석 에너지 인프라 투자
•민생: 사회 안정 서비스 지원
•고립주의: 나토(북대서양 조약기구) 탈퇴, 러·우전쟁 종식
📊국내 트럼프 관련주
•방산, 원전, 건설, 제약바이오주
-방산주: LIG넥스원 13.35%, 현대로템 7.51% 상승
-원전주: 한전산업 10.64%, 한전기술 7.65% 상승
-건설: GS건설 7.54%, 대우건설 6.77% 상승
📈한국경제 트럼프 리스크는?
•트럼프, 자국 우선주의 정책 강조
-수입품에 관세 1
'북중친선의 해' 개막식 진행 ©연합뉴스•북중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볼만 한 여러 정황이 나오고있음
🔇소원해진 북한과 중국
•중국이 자국 내 북한 노동자를 대상으로 귀국 요구
•북한은 조선중앙TV의 해외 송출위성을 중국에서 러시아로 옮김
•'北中우호조약 63주년 연회'에서도 균열 조짐
-양국의 참석자 급이 낮아짐
-양국 매체의 관련 보도가 예년보다 감소
🔕달라진 북중러 관계
•서방국가와 중국의 달라진 관계
-중국은 현재 경제정책 유지가 우선
-러시아와 가까워지면 유럽 시장이 흔들리고
-북한과 친해지면 미국의 공세는 더욱 심해짐
-우크라이나 전쟁을 고리로 서방과 대척점인 러시아, 북한과는 거리 두기
•북한의 러시아 밀착이 중국을 자극하기 위함이라는 분석도 나옴
-북한은 경제난을 극복하는 데 중국의 지원을 바랐을 것(아산정책연구원 이동규 연구위원)
📝중국 "소설 쓰지 말라"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 한국 일부 매체가 과장된 선전을 하고 있다고 언급
-지난 9일 중국 외교부
©연합뉴스•중국이 2분기(4∼6월) 국내총생산이 작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고 발표함
📉다시 떠오르는 피크 차이나
•4.7%는 시장 전망치인 5.1%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
-지난해 1분기 4.5%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음
•‘바오우(保五·5%대 성장률 유지)’ 비관론 등장
-대규모 경기부양책이 없이는 바오우 힘들 것이라는 시각
-바오우 실패는 중국을 중진국 함정에 빠트려 시진핑 3기 체제마저 위태롭게 할 것이라는 우려
💡피크 차이나(Peak China): 중국 경제가 정점을 찍고 둔화세 돌입했다는 주장🏚️발목잡는 내수시장
•부동산 침체
-중국의 6월 신규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4.5% 떨어짐
-부동산 투자도 올해 상반기 10% 이상 줄었음
•일자리 불안정에 따른 약한 소비심리
-지난달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12% 감소
-시장 예측치인 3.3% 증가에 크게 미달함
-1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전망
•수출 호조세에도 어두운 전망
-올해 하반기 미국과 유럽연합(
ⓒ연합뉴스• 유럽연합이 LNG 재수출을 금지하는 14차 대러시아 제재에 합의. 그러나 러시아에는 큰 영향이 없어 보여주기식 대응이라는 분석이
나옴
🛡️14차 대러시아 제재
•EU에서의 러시아 의존도가 큰 LNG 제재를 처음 포함시킴
-EU 회원국이 러시아에서 수입한 LNG를 다른 나라로 재수출하는 환적을 금지
🔎보여주기식 대응인 이유
•러시아산 LNG 수입 자체를 막지 않은 상태
•사업계약서 작성 등의 의무화 방안은 제재안에서 제외돼 강제성 없음
•EU를 경유하는 러시아의 LNG 재수출은 전체 수출량의 10%
•러시아에 실질적으로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
📌러시아산 석탄 수입 제한도 좋은 사례
•EU는 러시아산 석탄 금수 조치를 내리고 러시아 선박의 역내 항구 진입 금지시킴
-EU의 러시아에 대한 첫 제재
•그러나, 해당 제재 이후 EU의 LNG 가스 수입은 오히려 늘어남
참고: 노컷뉴스 [https://www.nocutnews.co.kr/news/616451
ⓒ연합뉴스•기존에 부부 동성(姓)제를 사용하던 일본에서 선택적 부부 별성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무슨 일?
•日 민법 750조, '혼인한 부부는 동성이어야 한다'
•남편과 아내의 성 중 하나로 통일하라고 규정
•기혼 여성의 95%가 남편의 성을 따르는 추세
년도혼인 부부 수남편 성 사용 부부 비율남편 성 사용 부부 수2022년50만 4,930명94.7%47만 8,199명🚨부부동성제의 문제
•국가의 성씨 다양성을 해침
•성평등 흐름과 맞지 않음
-성을 바꾸면서 겪는 일상생활 및 직업생활 상의 불편, 불이익 부담이 여성에게 치우침
•결혼 후 옛 성 사용 가능하지만 계약, 은행 계좌 개설 등에 한계
-성적 불평등을 넘어 비즈니스 위험 요인으로 발전
🤔부부별성제에 대한 반응
•日경제 단체 게이단렌이 도입 공식 제안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6명이 찬성
•민법 개정안이 보수 진영의 반대로 입법화에 이르지 못했음
😰차선책은 사실혼?
•결혼 전과 같은 성 유지 방법으
켄자 라일리 인스타그램•세계적으로 진행된 된 첫 AI(인공지능) 미인대회 ‘월드 AI 크리에이터 어워드’에서 모로코 출신의 가상 인플루언서 켄자
라일리가 '미스 AI'로 당선됨
🤔AI 미인대회의 시작
•크리에이터 플랫폼인 ‘팬뷰’에서 5월부터 참가자 모집
-AI 창작자 격려 및 시장 형성을 위해
-참가자가 AI여성의 이미지 제출 및 질문에 대한 답변 제공
💻심사기준
•'아름다움', '기술', 'SNS 영향력'
-아름다움과 기술력은 AI가 인간처럼 자연스럽게 구현됐는지 평가
-SNS 영향력은 온라인의 관심도 평가
•심사위원단엔 AI도 포함
💬엇갈리는 반응
•AI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인 행사
•기괴함으로 인한 거부감
•윤리적 논란
출처: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71009200003921?did=NA],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11041411]
ⓒ연합뉴스•미국에서 발생한 '초가공식품'의 유해성 논란과 업계반응 정리해봄
🍩초가공식품?
•각종 합성 감미료, 인공색소, 보존제 등 다양한 첨가제가 포함돼 대량생산된 식품
•소세지, 햄, 빵, 과자, 냉동식품 등
•원재료를 분해하고 화학적으로 변형시킨 후, 색상, 맛, 질감 향상 위해 화학품 첨가
•유통기간은 제조일로부터 2주~한달
📆유통기한이 긴 이유
•모노글리세라이드, 다템(DATEM) 등의 방부제 덕분
-반죽을 강화하고 빵이 쉽게 상하는 것을 막아줌
👊왜 논란?
•비만·우울증·제2당뇨병 등 신체적·정신적으로 부정적 영향(WSJ)
-성인 남녀 20% "건강 위해 초가공식품 섭취 자제한다"(미 의회 여론조사)
🤷♀️논란에 대한 업계 반응·대응
•식품업계 "초가공 식품 대체하면 가격 상승은 필수적. 소비자도 이 변화를 수용해야 함"
•제빵업계 "천연 방부제 쓰는 등 개선 노력 중"
참고자료: 매일경제 [https://n.news.naver.com/article/0
ⓒAP 연합뉴스•영국 총선에서 노동당 14년 만에 정권교체. 보수당은 190년만에 최악의 참패. 노동당을 이끌고 정권 교체에 성공해 새 총리로
취임한 키어 스타머가 누구인지 설명해 드림
❓키어 스타머는 누구?
•뿌리부터 노동 계급. 키어라는 이름도 초대 노동당수로부터 따옴
•인권변호사로서 환경운동 무료 변호로 이름 알림
•2015년 52세 늦은 나이로 하원 의원 당선.
•국유화, 무료학비 등 좌파정책으로 2020년 당대표까지
👉당대표 당선 이후 '우클릭'
•당대표 선거운동에서 한 말과 달리 '중도'로 노선 조정
•영국 재정상태 우려하며 여러 공약 포기
-에너지·수도 국영화 계획 철회
-대학생 무상학비 공약도 파기
-친환경 프로젝트 지출 계획 축소
🥇'제3의 길'이 이겼다
•스타머의 전략은 1997년, 18년 만에 정권을 찾은 노동당 '토니 블레어' 총리와 비견
•그때나 지금이나 장기간 야당 신세였던 노동당의 승리는 '실용'에 기초한 중도 전략에서 나옴
•즉, 전통적 좌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