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청각장애 부른 중금속...폐기물 섞인 시멘트 무방비

•시민들이 생활하는 아파트 및 건물 등은 대부분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 시멘트로 건축. 중금속 흡수에 의한 건강 악화 우려됨

🏢폐기물 시멘트 사용

•시멘트에 중금속이나 발암 물질이 가득한 폐기물 20% 이상 투입
•2021년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량, 2014년에 비해 62% ⬆️
•쌍용 C&E, 삼표 등 국내 9개 시멘트사 모두 폐기물 사용

✋시멘트 업계 주장

시멘트에는 석회석이 90% 이상 들어가니, 10%를 폐타이어•폐플라스틱 등으로 채워도 결과적으로 품질이나 성분에 차이가 없다

⚠️중금속 검출 수준
•국립환경과학원 1년간(2022년 2월~2024년 1월) 시멘트 중금속 함량 조사
➡️인체 가장 해로운 5가지 중금속(6가크롬, 수은, 납, 비소) 검출량 위험 수준
➡️폐기물 사용한 시멘트, 일반 시멘트 비해 최대 140배 이상 중금속 포함

📝법적 기준치 문제
•시멘트 중금속 함량 분석 방식🟰시멘트업체의 자율관리
•발암물질 6가 크롬(Cr(VI)) 자율관리기준 20mg/kg
➡️EU(2mg/kg)의 10배, 미국(5mg/kg)의 4배 이상 완화되어 있음
•카드뮴(Cd), 수은(Hg), 탈륨(TI) 등 기준조차 없음

📝시멘트 표기 단위 문제
•포장 및 유통은 시멘트 1포(40kg) 기준이지만 중금속 분석 결과는 1kg 기준
➡️소비자 중금속 검출량 적은 것으로 오인할 우려

🧐해결방안
•폐기물관리법 수정안 통과 필요

•폐기물 시멘트(1999년 이후)로 지어진 건축물의 장기거주자 정밀 건강실태조사 필요
•시멘트 중금속 분석 시, 포장 단위인 1포(40kg) 기준으로 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