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10대 뉴스

🧟윤 "전공의 만나고 싶다"

윤석열 대통령이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을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싶다'는 입장을 밝힘.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 '전공의 만남 제안'을 대통령실이 수용한 것.

대통령실은 "담화의 핵심은 2천명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대화를 하겠다는 거"라고 설명

💆의료계는 대체로 부정적

윤 대통령의 만남 제안에 대해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음.

'대통령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일부 있지만 의료계는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 김창수 전국의대교수협의회장도 대통령 담화에 “전파 낭비”라고 폄하. 서울대병원 예비'인턴'들은 마감일인 어제 임용 신청을 대부분 포기

🌩️과일값 고물가 지속

지난달 사과와 뱃값이 사상 최대 폭인 80% 안팎의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3%대 고물가가 두 달째 이어감

정부는 1500억원 규모의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을  한도와 기한 없이 풀겠다고 밝힘. 하지만 국제유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농산물 이외 부문의 물가 불안도 커지는 상황

🌡️10명 중 4명 사전투표, 재외선거도 역대 최고치

총선 투표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 10명 중 4명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사전투표에 참여하겠다고 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또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엿새간 진행된 재외선거의 투표율이 62.8%로 집계돼 역대 최고치를 기록

🙆‍♂️비례정당 지지율 조국혁신당 1위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정당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인 여론조사 결과가 나옴

연합뉴스가 메트릭스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조국혁신당이 25%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고 이어 국민의미래 24%, 더불어민주연합 14% 순

🤸‍♂️한동훈 2주만에 또 충청 방문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은 어제 접전지 충남을 2주만에 다시 찾아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 공약을 다시 전면에 내세워

윤석열 대통령도 일주일만에 충남 지역을 잇따라 방문. 여권 내 정부 비판 목소리에 선을 긋고 내부 결속을 강조한 것으로 보임

🗣️이재명 "유세 못해 억울"

이재명 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은 대장동 재판 참석으로 어제 현장 유세에 나서지 못함. 이 위원장은 선거 전날인 9일에도 법정에 출석해야 함

이 위원장은 "검찰 독재 정권의 정치검찰이 수사기소권을 남용해가면서 원했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말해

🌈'10만전자, 20만닉스' 가나

글로벌 AI 열풍과 맞물린 반도체 업황 개선 흐름 속에서 삼성전자 주가가 3년 만에 8만 5천 원 선까지 치솟아. SK하이닉스도 종가(18만 6300원)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 기록

덕분에 2분기 중에 코스피 지수가 2900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지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기가 예상보다 늦춰지면서 투자자 심리가 얼어붙을 수 있다는 신중론도 있음

🚀북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성공

북한이 어제 탄도미사일 발사를 두고 '신형 중장거리 극초음속미사일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 탄도 미사일에 대해 ‘새로 개발한 극초음속 활공비행 전투부를 장착한 새형의 중장거리 고체탄도 미사일 '화성포-16나' 형이라고 소개

🤼‍♂️바이든-시진핑 통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 이후 4개월 여만에 전화통화를 갖고 미중 관계와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국제 현안 등을 논의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등 대중국 첨단기술 수출 통제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고, 이에 시 주석이 불만들 표출하는 등 일부 사안에서 양 정상간 이견을 드러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