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튀' 사태...배후는 기후위기

이명화
이명화

•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판매를 중단했다가 재개한다고 밝힘. 기후 위기 때문이었음

🍟중단했던 이유는?
•공급망 이슈로 공급의 어려움
-프랜차이즈의 감자튀김용 감자는 미국산 냉동 제품 수입
-우리나라는 재배 환경이 달라 튀김용 감자 생산 어려움
•'감튀 중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님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세계적인 물류대란 때문

💪🏻감자는 기상변화에 강하다는 말은 옛말
기후 변화에 의한 고온과 건조한 환경은 감자 생산에 취약
-저온성 작물 감자는 지구 온난화에 더 취약
-전 세계적으로 2005년을 정점으로 감자 재배 면적 감소
•2050년에는 감자를 못 먹는다는 전망
-최근 100년 동안 국내 평균기온이 1.6도 상승
-국내 감자 생산량은 2019년 69만t→2022년 48만t

🥔기후 변화에 강한 슈퍼 감자의 등장
•'아리랑1호' 감자 개발
-온도가 40도 이상 되는 중앙아시아에서 고온과 가뭄에 얼마나 견디는지에 대해 테스트 진행
-현재 품종 등록 추진 중
•감자 품종 자체 개발하는 오리온, 신품종 '정감' 개발
-감자 유전자 450개를 가지고 약 50만번의 조합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