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구독료 부담되죠? 그럴땐 '광고형 요금제'

피수진
피수진
출처: 연합뉴스

•OTT 플랫폼 구독료 인상으로 '광고형 요금제'가 합리적인 요금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OTT 구독료 인상 현황
•지난해부터 국내외 OTT 플랫폼의 구독료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음
•국내 이용자 평균 2.7개 OTT 구독 중
•콘텐츠 공급 비용 증가로 수익원 확보의 어려움을 겪은 OTT 사업자들이 구독료 인상으로 수익성 만회

🚩OTT 스포츠 중계 유료화
•OTT 플랫폼의 스포츠 중계 또한 유료화되자 소비자 불만이 더욱 커짐
-티빙은 KBO 리그 중계를 유료로 전환
-쿠팡플레이는 2026년부터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 독점 중계 계획
•광고 시청을 하는 대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광고형 요금제'에 관심

OTT 플랫폼 기존 구독료 변동 구독료 변동 비율
국내 '티빙'(스탠다드 기준) 10,900원 12,500원 20% (1,600원)
국내 '쿠팡플레이' 4,900원 7,8900원 58% (2,900원)
해외 '넷플릭스'(스탠다드 기준) 12,000원 13,500원 12.5% (1,500원)

🌎해외의 '광고형 요금제'
•넷플릭스는 2022년, 기존 베이직 요금제보다 약 59% 저렴한 월 5,500원의 광고형 요금제 도입
-5월 현재 광고형 스탠드 요금제 가입자는 약 4,000만명
-총 가입자 2억 7,000만명 중 14.8%(4,000만 명) 해당
•디즈니플러스는 작년 기존 프리미엄 요금제보다 약 20% 저렴한 월 7,900원의 광고형 요금제 도입
-5월 현재 약 2,000만명 가입
-신규 가입자 중 절반 이상 광고형 요금제 상품 선택

🧐국내의 '광고형 요금제'
•티빙 국내 OTT 플랫폼 최초로 광고형 요금제 상품 3월 출시
-베이직 구독료보다 약 42% 저렴한 월 5,500원
•웨이브 역시 광고형 요금제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