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한방에 총정리

🦚총선 D-2 여야 수도권 공략 총력전

4·10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모두 오늘 수도권 유세에 힘을 쏟음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이 200석을 차지하면 ‘셀프사면’할 것이라고 날을 세웠고,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힘이 시비를 많이 걸고 있다며 졸렬하다고 비판

🍌“2천명 변경,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 아냐“

전공의 이탈이 8주차에 접어든 가운데 정부는 의대 2천명 증원의 정당성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의료계가 합리적 통일안을 제시하면 재고해볼 수 있다는 여지를 남김

특히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학교별 배정까지 마친 정원 조정이 물리적으로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밝힘. 그러나 대통령실은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고 못박아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성공 독자 감시능력 강화

우리 군의 정찰위성 2호기가 오늘 아침 8시 17분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커네버럴 우주기지에서 성공리에 발사됐음

발사 2시간 40분 뒤 해외지상국과의 교신이 이뤄졌으나 발사 54분 뒤 예정됐던 예비교신에는 실패. 우리 정부는 특별한 문제는 아니라며 독자적인 감시정찰 능력을 통한 대북 우위가 더욱 강화됐다고 평가

북한도 연내 정찰위성 추가 발사를 공언한 바 있음. 태양절인 오는 15일을 앞두고 2호기 발사 가능성이 높아

👼알리 치발기 "질식 위험" 안전기준 없는 해외직구

알리 익스프레스, 테무 같은 중국 온라인 쇼핑플랫폼들에서,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유아용 치발기 같은 제품들이 대거 팔리는 걸로 확인됐음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55배에 달하거나 유아의 질식을 유발할 수 있는 제품들도 다수 적발

🔪알리 이어 테무도 공정위 도마 올라

공정거래위원회가 짝퉁, 과장 광고 등 소비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알리에 이어 테무에 대해 조사에 착수

알리코리아에 대한 현장조사 이후 테무를 상대로 소비자 보호 의무 이행 여부와 허위·과장 광고 의혹에 대해 서면 조사중. 중국 플랫폼 전반으로 조사가 확대될지가 관심

🥾관악산에서 등산객 잇따라 실족사

봄철을 맞아 산행에 나선 시민들이 미끄러져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음. 관악산에서는 최근 두 명이 잇따른 추락사고로 목숨을 잃었음

최근 3년간 4월에만 2050여 건의 등산사고가 발생. 사고 원인으로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지는 실족사고가 34%로 가장 많음

🎌일본 자위대, 침략전쟁 미화 대동아전쟁 명시

일본 육상자위대가 태평양전쟁 '전몰자 추도식'을 SNS에 소개하며 '대동아전쟁'이라는 금기어를 다시 사용하기 시작

연합군최고사령부는 이 용어가 침략전쟁을 미화했던 만큼 일본 패전이후 사용을 금지했었음. 일본 극우단체나  입에 올렸던 이 용어가 다시 사용되는 것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

👷20·40대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둔화

인구 감소로 20대와 40대 고용보험 가입자가 계속 줄어들면서 전체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도 둔화하고 있음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천528만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7만 2천명 증가했지만 증가 폭은 37개월 만에 가장 적었음

🤥수원지역 '전세 사기' 추가 피해 고소 잇달아

경기 수원시 내 다세대주택 여러 곳에서 전세 사기를 당했다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 중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구속 기소된 다세대주택 임대인 A 씨와 관련한 전세 사기 피해 고소장이 72건이 추가로 접수됐음

🚫"후쿠시마 앞바다 6.0 지진, 원전 영향 없어"

정부는 지난 4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0 지진과 관련해 원전 시설에 영향이 없음을 국제원자력기구로부터 재확인했다고 밝힘

이어 이달 중순 5차 방류를 위한 설비점검과 세정작업 등이 문제 없이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고 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