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 한방에 총정리

1️⃣세월호 10주기 "내가 따라갈 때까지 못 잊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해역에서는 선상추모식이 열렸음

세월호 선체가 거치된 목포신항에서는 기억추모제가 개최돼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음

2️⃣어느새 10년 안산에서도 세월호 추모 물결

경기 안산시에서도 세월호 참사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을 추모하는 기억식이 열렸음

10년이 흘렀지만 많은 시민들은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애도했음

3️⃣세월호 10년 판결문 보니 모욕에 폭행까지

지난 10년 동안 세월호는 추모의 대상이기도 했지만, 모욕의 대상이 되기도 했음

CBS 김정록 기자가 10년간 세월호 관련 판결문 400건을 분석한 결과 유가족은 폭행과 모욕에 쉽게 노출됐고, 집회·시위에 참석한 시민들이 처벌을 받은 일도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남

4️⃣尹 “올바른 국정 방향 잡고 실천하기 위해 최선”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민심을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죄송하다"면서도 "올바른 국정의 방향을 잡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평

윤 대통령은 특히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된 이종섭 호주 대사 임명,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의혹 등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음

5️⃣野 “변명 뿐...대통령만 민심 몰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공식 입장을 두고 야당은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변명만 늘어놨다", "윤 대통령만 민심을 모른다"고 평가

여당은 윤 대통령이 민생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힘을 실었음

6️⃣대통령실 이재명 회담에 "모두 열려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 가능성에 대해 "모두 열려있지만 물리적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힘

국회 개원과 원구성 과정의  어떤 시점이 국회와 소통하기 적절한지 생각해야 한다는 것

7️⃣검찰총장은 도이치모터스 수사지휘권이 없다?

대한민국 검찰총장은 대한민국 검찰청과 검사들의 수장이고, 전국 검사들의 범죄 수사, 기소, 공소유지, 형집행을 지휘 감독하도록 돼 있음

그런데 이런 검찰총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지휘권이 없음.  2020년 당시 추미애 법무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본인 관련 사건의 지휘권을 배제한 이후 지휘권이 회복되지 않고 있음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제대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이유 이기도 함

8️⃣이스라엘, 전면전 대신 고통스러운 방식 모색

이란의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이 일단 직접적인 반격에 나서지 않으면서 전면전은 피할 것으로 보임

다만 전쟁이 아닌 고통스러운 보복 방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불씨는 여전

9️⃣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 코스피도 출렁

오늘 원달러 환율이 2022년 11월 7일 이후 1년 5개월 만에 1400원을 찍음

주식시장도 2% 넘게 하락하며 삼성전자가 8만 원을 간신히 유지

🔟일본 외교청서 독도 주장, 총괄공사 초치

정부는 일본 외무성이 어제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억지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 항의

앞서 가미카와 요코 외무상은 국무회의에서 독도에 대한 억지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함과 동시에 강제동원 손해배상 소송 판결에 대해 수용할 수 없다고 서술한 '2024 외교청서'를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