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전을 폐쇄한 이탈리아가 35년만에 재도입 추진 중. 유럽서 '원전 유턴' 현상 나타나는 중
👍한때 원전 적극 활용
•이탈리아는 1970년대까지 4기 원자로를 건설
-이후 확대 계획까지 세우는 등 적극적인 국가였음
•그러나 체르노빌 사고로 국민투표 거쳐 '탈원전'
-1990년 마지막 원전 폐쇄하며 세계 최초 탈원전 국가로 우뚝
↪️그런 이탈리아가 '유턴'
•에너지부 장관, 10년 안에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가동할 수 있도록 투자 허용 법안 발의
•2050년까지 전체 전력 소비량 11%를 원전으로
♨️지금 유럽은 다시 원전 열풍
•이탈리아 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원전이 열풍
•영국은 원자력청 신설, 2050년까지 원전 4배 가동
•스웨덴도 2045년까지 10기 원전 건설 계획 중
•폴란드·헝가리·튀르키예·네덜란드·핀란드 등 마찬가지
❓갑자기 왜 다시 '원전'인가
•원자력 없이는 2050년 탄소중립 달성 어렵기 때문
-화석 연료 벗어나
©연합뉴스•AI 도입이 청년 노동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옴. KDI 보고서 정리해봄
🧐2030년 '자동화'의 위협
•현재 직업군 중 자동화 고위험군 일자리 99%
•업무 90%이상 자동화 직업군만 추려도 90%
😮어떤 직업이 없어지는데?
•임금수준이 높아질수록 자동화 가능성 떨어짐
-그러나 월900만원 이상 소득 구간서 다시 증가
•요리사·청소원·재봉사 등은 자동화 100%
•의원·교수·판검사 등이 60%대로 낮았음
👉청년 세대에 미칠 영향
•인공지능 도입은 주로 청년 일자리 감소시킴
-AI영향력 10% 상승 시 男청년 근로 3.3% 감소
-女청년 근로는 5.3% 하락, 충격 더 큼
•청년·여성·초대졸 이상의 고용·임금에 부정적
•중장년·고졸 이하는 별 차이 없거나 긍정적
🤷♂️청년이 AI 이해도 더 높은데 왜?
•경직된 노동 시장으로 인력 쉽게 못 내보냄
•기업 입장에선 AI 도입시 신규채용 못 늘림
•조직 내 재배치나 업무 변화로 대응할 수도
ⓒAP 연합뉴스•영국 총선에서 노동당 14년 만에 정권교체. 보수당은 190년만에 최악의 참패. 노동당을 이끌고 정권 교체에 성공해 새 총리로
취임한 키어 스타머가 누구인지 설명해 드림
❓키어 스타머는 누구?
•뿌리부터 노동 계급. 키어라는 이름도 초대 노동당수로부터 따옴
•인권변호사로서 환경운동 무료 변호로 이름 알림
•2015년 52세 늦은 나이로 하원 의원 당선.
•국유화, 무료학비 등 좌파정책으로 2020년 당대표까지
👉당대표 당선 이후 '우클릭'
•당대표 선거운동에서 한 말과 달리 '중도'로 노선 조정
•영국 재정상태 우려하며 여러 공약 포기
-에너지·수도 국영화 계획 철회
-대학생 무상학비 공약도 파기
-친환경 프로젝트 지출 계획 축소
🥇'제3의 길'이 이겼다
•스타머의 전략은 1997년, 18년 만에 정권을 찾은 노동당 '토니 블레어' 총리와 비견
•그때나 지금이나 장기간 야당 신세였던 노동당의 승리는 '실용'에 기초한 중도 전략에서 나옴
•즉, 전통적 좌파정
©로이터 연합뉴스•한때 '유럽의 엔진'이라 불린 독일이 저성장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음. 그 이유와 이 것이 우리에 주는 교훈을 정리해봄
📉독일의 '추락'
•작년 기준 독일 GDP는 4조 5천억으로 EU 1등
•그러나 올해 경제성장 전망은 0.3%에 불과
•작년에는 코로나 이후 처음 -0.1% 역성장을 기록
•미국(2.3%) 일본(2.2%) 프랑스(1%) 한국(1.4%)
🤒원인1. 에너지 가격인상
•독일은 원전을 폐기하고 풍력, 태양광에 집중
•부족한 에너지는 러시아산 가스로 충당해왔음
-하지만 현재 러·우 전쟁으로 인해 8배 가격으로 사오고 있음
➰원인2. 차이나 리스크
•중국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독일 최대 무역국
•그런데 중국 서비스업 비중 증대로 부품수요 감소 및 경기침체
•중국내 전기차 수요 폭증으로 독일 자동차 수출 급감
🤷♂️원인3. 제조업의 역설
•독일은 제조업 비율 19%나 되는 '제조 강국'
•제조업은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걸림돌
•제조업
연합뉴스•국내 타이어 업계가 2045년까지 친환경 타이어 100% 목표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중
☠️환경오염의 주범 타이어
•배기가스보다 오염물질이 2000배 많이 나옴
[https://www.khan.co.kr/economy/industry-trade/article/202206192220015]
-주행 중 마찰로 나오는 고무 입자가 대기나 하천으로 유입
•연간 국내서만 3000만개, 세계적으로 10억개의 폐타이어 배출
-소각하면 독성물질 배출, 매립하면 분해까지 100년 소요
❓잇단 친환경 전환, 왜?
•파리기후협정 등 기후대응 정책 때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감점 요소
-발빠른 친환경 전환 = 산업 생존전략
•시장 규모도 10년 뒤 2배 가량 커질 전망
👍글로벌 기업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4256253i]들은?
•미쉐린은 2021년 과일 껍질 등 활용한 '식물성 타이어' 시제품 공개
•유럽에선 5개국 참여
왼쪽부터 NCT 127, 뉴진스•정부가 K팝을 배우려는 외국인 '예비 연습생' 들을 위해 연수비자 도입하기로 함
💁♀️무슨 일인데?
•한류를 배우려는 외국인 대상 비자를 도입하기로
-K팝 댄스, 안무, 모델 분야 연수받는 외국인 대상
•외국인 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
•구체적인 기간과 대상자는 올 하반기 확정
📆지금은?
•엔터기획사 소속 외국인은 예술비자로 2년까지 체류할 수 있음
•반면 소속사가 없다면 세 달 이상 체류할 방법이 없음
•90일마다 본국을 갔다 와야 하는 불편함 있다는 것
•때문에 엔터업계 등에서 정부에 관련 비자를 지속해 요청해왔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76375?sid=101]
🤔과거부터 나온 아이디어
•2022년에도 사설 교육기관(댄스학원 등) 등록자에게 비자를 주려고 했음
•당시엔 우려 목소리
[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
•그룹 들국화와 기타리스트 신중현(=사진)이 미국 유명 음악 매체가 뽑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반 300'에 이름을 올림. 영미권에서 한국
7080 밴드를 선정한 건 이례적
🤷♂️무슨 일인데?
•美 음악매체 '페이스트' 선정 명앨범 300선에 한국 앨범 2개 선정됨
•들국화(1985) 94위
-그룹 '들국화'의 데뷔 앨범명. 대표곡 '그것만이 내 세상', '매일 그대와'
•신중현과 엽전들 1집(1974) 294위
-그룹 '신중현과 엽전들'의 데뷔 앨범명. 대표곡 '미인'
🧐미국에서 70~80년대 한국음반 존재를 어떻게 알았을까?
•비약적으로 성장한 K팝 덕에 7080 음악까지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평가
•평론가 패츠 미철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0915520000509] "들국화는
K팝이 형성되는 데 중요한 역할했기에 명단 포함된 것"
•정원석 대중음악평론가 "K팝 영향으로 한국음악에 관심, 알려진
연합뉴스•남아프리카공화국 집권여당(ANC)이 총선에서 과반 확보 실패. 남아공 정세에 극심한 혼란이 올 것으로 예상됨
😭무너진 만델라의 꿈?
•아프리카민족회의(ANC)가 총선서 과반에 실패
•1994년 흑백 분리 차별 종식 후 30년 만에 집권당 지위 잃어
-즉, 넬슨 만델라가 첫 흑인 정권 세운 뒤 처음
💵원인은?
•주된 요인은 경제
•30년간 빈부격차 극심했음
•실업률 33%, 여기에 물부족·전력부족까지 겹침
•ANC 내부의 권력 투쟁과 부정부패도 만연
😵💫어디와 손 잡아도 문제
•단독내각 불가
•문제는 야당 누구와 협력해도 성격이 안 맞음
•복지·외교·재정 등에서 ANC는 야당과 대립중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60217190000210]
정당의석비율성향ANC (집권여당)40%흑인기반·친시장DA (제1야당)22%백인기반·친시장MK (제2야당)15%흑인기반·국가주도경제EFF
(제3야당)10%흑인기반·국가주
•우리 기업들 생산성 증가율 크게 둔화. 출산율 저하에 생산성까지 줄면 경제가 성장하기 힘들다는 평가
🚨기업 생산성, 10년 째 제자리걸음
•2010년부터 기업 생산성 증가세 줄어듦
•2000년대 6.1% → 2010년대 0.5% (연평균)
😶체감 못했는데...
•우리기업의 혁신활동은 지표상으로는 양호
-R&D 지출 규모 세계 2위(2022년)
-미국내 특허 출원 세계 4위(2020년)
•그러나 혁신기업의 생산성이 2010년대 이후 정체
📉생산성 답보 원인
•대기업의 경우 혁신의 양은 늘었으나 질은 낮아져
•특허출원 건수 가운데 인용된 건수 미국의 1/3 미만
•생산성에 집중해 기초 과학 소홀
•중소기업은 혁신자금 조달에 어려움
•잠재력 갖춘 신생기업 진입장벽 높아짐
연합뉴스•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가 최근 구조조정을 발표, 전 세계 10% 인원을 해고하기로. '내연기관서 전기차로의 전환'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
🚨'전기차 드라이브' 멈춘 일론 머스크
•구조조정 대상자는 대부분 차량 부서
•10% 구조조정, 20%까지 늘릴 수도
•생산 단가 낮추는 신기술 개발도 중단
😒예상보다 부진한 전기차 실적
•작년에는 예상 깨고 33% 깜짝 성장
•하지만 올해 업계 판매성장률 작년 절반 예상
🤒삼중고 시달리는 전기차 업계
•차 가격 과하고 보조금 중단 이어짐
•'전기차 얼리어답터' 수요도 끝남
•고금리, 고물가에 소비 심리 위축
👉경제 불확실성에 업체도 전략 조정
❓전기차의 미래는?
•미국 대선 따라 친환경 산업 제동 가능성
[https://www.energy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4843]
•태국 필두로 아시아에서는 성장세 유지 전망
•테슬라는 '자율주행'에 집중해 활로 모색
[https:
•일본이 네이버에게 '라인야후'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음. 일본이 네이버에게서 라인을 강탈해가려 한다는 관측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에 대한
우리 정부 대응이 아쉽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음
🪔오늘의 라인이 되기까지
2011년 NHN재팬, 메신저 앱 라인 출시
2013년 NHN재팬, 라인으로 사명 변경
2013년 라인, 뉴욕 도쿄 증시 상장
2019년 네이버-소프트뱅크, 라인-야후재팬 통합
2020년 A홀딩스 설립(50대50)
2023년 라인야후로 변경
🌋라인의 정보유출 이후 상황
2023. 11 개인정보 51만건 유출
2024. 3.5 총무성 1차 행정지도(네이버와 자본관계 재검토 포함 경영 체제 개선 요구)
2024. 4.1 라인야후, 2026년까지 네이버와 시스템 분리 약속
2024. 4.16 총무성 2차 행정지도(7월1일까지 대응책 요구)
2024. 5.8 라인야후, 네이버와 위탁관계 종료 및 기술독립 추진 발표
💤정부 초기 대응
•'네이버 돕겠다'는 원론적 반응
•영국이 몰려드는 불법 이민자를 르완다에 보내는 이른바 '망명의 외주화'를 실현. 이에 EU도 같이 동조하는 모습. 유럽서 반(反)이민자
포퓰리즘이 득세하고 있음
🧐무슨 일인데?
•지난 4월 23일 영국서 '르완다법' 의회 통과
•망명자를 르완다로 보내 난민 심사 받게 하겠다는 법
•'하청 값'으로 르완다에 5년간 6,000억 원을 지불
•지난 30일 첫 송환 시작
🤔왜 그런 법을?
•난민이 4년새 150배📈 폭증
•2년 전 보리스 前 총리(보수당) 제안
•수낵 現 총리 간판 정책으로 시행
🫨동조하는 유럽
•이탈리아도 알바니아에 난민센터 두기로
•덴마크, 독일, 오스트리아 등도 난민 타국송환 정책 구상 중
•유럽연합(EU)도 난민 타국 이송 허가한 협정 채택
😡세계 반응은?
•국제인권단체들 '인권 유린' 연이어 비판
•유럽인권재판소, "국제법 위반"
•"선거엔 도움 되겠지만, 영국 명성에 먹칠할 것" - 뉴욕타임스
[https://www.seoul.co.kr/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