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중계권 경쟁 '활활', 스포츠팬 불만도 '활활'

남수현
남수현
사진=티빙

•최근 스포츠 스트리밍 서비스가 잇따라 유료화되고 있음. 유료화 서비스 현황과 그로 인한 부작용 등을 살펴봄

🤷🏻무슨일?
•최근 OTT(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들 잇따라 스포츠 독점 중계권 확보
👉안정적인 콘텐츠 수급 도모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어 유료회원 안정적 유지에도 도움

📺OTT별 중계 현황

쿠팡플레이(월7890원) 티빙(월5500원) 스포티비나우(월9900원)
K리그 KBO 프리미어리그
리그앙 AFC챔피언스리그 세리에A
수페르리가 분데스리가 MLB
라리가 UFC NBA
F1 그랑프리

😡시청자들은 불만
•시청자 중 77.9%가 스포츠 중계 유료화에 부정적
•구독료 인상에 부담
•구독료에 비해 낮은 중계 품질
•중계권 분산으로 인한 시청가능 경기 제한
•다양한 종목·리그 시청시, 여러개의 OTT를 결제해야하는 경제적 부담 증가

📱정보 불평등에도 불만
•스포츠 중계 유료화가 정보불평등 야기
•스포츠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
•유료화 중계는 경제 취약층의 스포츠 접근성 제한
•OTT 구독시스템 등 디지털 복잡화
•이에 따른 고령층의 스포츠 접근성 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