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갈등, 의과학자가 솔로몬 해법될까

우현지
우현지

•2400조 규모 바이오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 위해서는 의과학자(의사 과학자) 양성이 필수적. 하지만 정부가 정치 논리로 의과학자 양성을 가로막는다는 지적이 나옴

🥼의과학자란?
•의사 면허를 갖되 환자진료가 아닌 의료기술·신약·첨단의료장비를 연구 개발하는 사람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의 50%, 세계 톱10 제약회사의 최고기술 책임자 중 70% 차지
👉🏻국가의 기초 과학 연구, 제약 시장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

😶‍🌫3800명 중 30명만 의과학자 길 간다
•의사 과학자에 대한 정의·육성 근거 담은 법들, 현재 국회에 계류 중
👉🏻담당 부처가 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분산. 따라서 지속 가능성 낮고 지원 받기 어려움
•서울대 의대는 대학원에 의과학과를 두고 있지만, 신입생 중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은 1년에 5명 정도에 불과
👉🏻보다 전문적인 의과학자 양성 위해 학부에 의과학과 개설 필요

🫠정부가 발목잡은 서울대의 '의과학과 개설'
•서울대, 지난 3월 초 의과학과를 의대 학부에 신설하기 위해 정원 50명 증원 신청
•하지만, 정부가 불허. 이유 밝히지 않음
👉🏻윤석열 대통령 취임 초기 의과학자 양성을 국정 과제로 내건 것과 대조적
•'서울 소재 의대 증원을 0명으로 만들기 위해서' 라는 가설 유력
👉🏻과학을 정치의 문제로 끌어들인다는 비판 나옴

💭전문가 반응
•권용진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 교수
“의과학자를 의대 증원 논의에 포함시키면 전공의들이 돌아올 수 있는 명분 될 수 있어. 양질의 의사 과학자 일자리 만드는 등 공감에 중점두는 소통 방식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