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타벅스가 개봉한 '일회용컵'...국내엔?

변우성
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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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서울 뉴시스

•스타벅스가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기 위해 도입했던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유야무야되자 아예 친환경적 일회용컵을 개발

😎배경
•스타벅스, 플라스틱 일회용 컵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 컵에 음료 구매시 보증금(300원을) 부과
•일회용 컵 반납시 보증금을 돌려줌(보증금 제도)
•그러나 현실은 커피 가격만 오를 뿐 실효성이 전혀 없다는 비판
•가맹점주들에게 피해만 안겨줌

🤔새로운 컵은?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4년간 개발
•컴에서 플라스틱을 최대 20% 저감
•새 컵을 개발한 엔지니어들은 컵의 튼튼함을 유지하면서 플라스틱을 얼마나 많이 줄일 수 있을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천번의 반복 테스트를 했다고
•차가운 음료 전용. 이달 미국 캐나다부터 도입
•국내 도입은 미지수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 실태(2020년 기준, 1인당 연간 소비량)
생수 PET병 109개(1.6kg)
비닐 봉투 533개(10.7kg)
플라스틱 컵 102개(1.4kg)
플라스틱 배달 용기 568개(5.3kg)
👉네 가지 품목을 더하면 1인당 일 년에 약 19.0kg

새 스타벅스 컵 기대 효과
새 일회용 컵 사용으로 연간 6120t 넘는 플라스틱 매립량 감소
바닥 근처에 크기를 점자로 표시해 시각 장애인의 확인이 편리하도록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