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혁명이후 최대투자, '기후기술' 아시나요?

우현지
우현지

•기후위기 심화에 따라 기후 기술(climate tech)의 시장 규모도 증가. 현황과 과제를 알아봄

🪸기후기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범위의 기술
•국내에서는 크게 클린테크(에너지), 카본테크(탄소 포집), 에코테크(자원순환), 푸드테크(농식품), 지오테크(탄소 관측 및 기후 적응) 등 5개 분야로 구분

왜 필요한데?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갈수록 심화하면서, 기후 기술 없이는 넷제로가 불가능하다는 결론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해, 기후 기술에 대한 투자가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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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 배출량이 0 이되는 것. 배출원이 배출한 만큼을 흡수원이 다시 흡수하도록 해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 '탄소중립(carbonneutralization)'이라고도 함

🌳산업혁명 이후 최대 투자
•2032년 예상되는 기후 기술 산업 규모는 1480억불(204조원, IAEA 추산)
•2016년 169억불(23조원)보다 9배 높아
•2050년 넷제로 달성위해 150조불 (20경원, IRENA 추산) 필요
👉🏻연평균 5조 달러(6785조원)의 투자 필요

🌿진화하는 기후기술 시장
•2000년도 초반 '클린테크(에너지)' 에 갇혀 있었던 것과 달리 현재에는 카본,에코,푸드,지오 테크도 성장
👉🏻기존에 없던 새 시장 창출

🥦과제
•작년 1월 기준 전 세계적으로 80개의 기후기술 유니콘 기업 가동. 총 가치 1800억 달러(244조원)
•절반 이상(55%) 모빌리티·수송 분야가 차지
👉🏻리스크를 줄이고 시장 확장을 위해 식품·농업·토지 이용(17%), 공업 제조업 자원 관리(13%), 에너지 관련(12%) 사업에 더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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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기업: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 기업을 전설 속의 동물인 유니콘에 비유하여 지칭하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