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체육교과 신설 반대...이유 보니

김성아
김성아

•대통령소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초등 1·2학년 통합교과 ‘즐거운 생활’에서 신체활동을 분리해 별도의 교과를 신설하기로 결정

왜 분리
•기존 통합교과로 인해 음악, 미술, 체육 영역 불명확
•미국, 독일, 프랑스, 스위스 등 선진국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체육 교과를 운영 중

🏀정부, 체육계 반응
문체부 환영
대한체육회도 환영
👉"초, 중등 신체 활동 강화로 체육계 전체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
•그러나 국가교육위 내부서 비판
👉"관련 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표결, 교육 기관과 현장 교사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아"

👩‍🏫초등교사 노조 설문
•"체육 교과 분리는 합리적이지 않다"(98%)
•"현행 교육과정 내용 상 학생의 운동량이 부족하지는 않다" (76%)
•"필요한 교과 분리 논의는 불필요, 학교에서 체육 수업할 공간부터 마련해야"

😒우려 점
•미술·음악·체육을 통합하던 ‘즐거운생활’에서 체육만 분리되어 음악·미술계에서도 분리 요구
•활동할 물리적 공간 마련 없이 진행시 실효성 논란 및 안전 문제 대두 가능성
•잦은 교육 과정 변경은 학교 현장과 학생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