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드리운 지자체 '연예인 마케팅' 명암

곽선우
곽선우

•최근 김호중 음주운전 증거인멸 논란이 경북 김천시로 불똥이 옮아감. 이번 사건으로 지자체의 '연예인 마케팅' 사업도 도마에 오름

🌓연예인 마케팅의 명암
•지역 관광 활성화 목적으로 자치단체마다 연예인 마케팅
•그러나 연예인들의 부적절한 언행으로 지자체까지 구설수에 올라

🛤️김천시 '김호중 소리길'
•최근 발생한 김호중 스캔들로 '김호중 소리길'까지 영향
•2021년 2억 원 들여 조성한 거리 이름
•김천시청 홈페이지에는 철거 민원 빗발쳐

🎥피식대학과 군위군청
•피식대학, 영양군 지역 비하 발언 논란
•대구 군위군은 이미 '피식대학'을 섭외해 홍보 영상 제작
•피식대학 논란으로 업로드 철회
•군위군청은 홍보비 7200만원의 집행 계획도 취소

🐕강형욱과 정선군의 반려견 트레킹
•강형욱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
•강원도 정선군 반려견 동반 트레킹 행사 불참
•일부 참가자들은 환불 요청

🧐반성
경북연구원 사회문화연구실 실장 "유명인 마케팅은 그 사람에 대한 평가가 그때그때 달라지기 때문에 위험 요소 존재. 세금을 들여 사업 하는 만큼 신중히 접근할 필요 있어"
대구정책연구원 사회문화실장 "(지역과의) 사전 논의나 공감대 형성 과정이 필요하고, 이런 사건에 대해서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에 대한 매뉴얼도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