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증원 못박자 야간 의대반 떴다
•정부가 늘린 의대 정원 2000명을 20일 각 대학에 배분. 의대 증원 끝까지 밀고가겠다는 뜻이지만 부작용도 만만치 않아
😮배부된 숫자
•2000명 중 361명은 경기·인천, 1639명은 비수도권에 배정
•비수도권, 권력의료기관, 소규모 의대 위주로 정원 늘림
수도권 | 현재 정원(명) | 증원 인원(명) |
---|---|---|
서울 | 826 | 0 |
경기 | 120 | 200 |
인천 | 89 | 161 |
총 증원 인원 | 361 |
비수도권 | 현재 정원(명) | 증원 인원(명) |
---|---|---|
강원 | 267 | 165 |
경북 | 49 | 71 |
충북 | 89 | 211 |
충남 | 133 | 137 |
전북 | 235 | 115 |
광주 | 250 | 100 |
대전 | 199 | 201 |
대구 | 302 | 218 |
울산 | 40 | 80 |
경남 | 76 | 124 |
부산 | 343 | 157 |
총 증원 | 1639 |
🤦♀️예상되는 부작용
①메디컬고시 열풍
•사교육 학원들 직장인 대상 의대 야간특별반 개설(사진)
•직장인들까지 사교육 참전
②이공계 인재 유출
•2000명은 4대 과학기술원 입학정원(1700명)보다 많아
•종로학원 "상위권 이공계 학생 의대 준비 사례 늘고, 반수 고려하는 대학생 상당수 나타날 것"
③의대 교육 부실화
•충북대 의대 정원 4배 증가. 성균관대 울산대도 3배 증가
•비수도권 국립대 9곳 중 7곳도 2배 증가
•교수진, 실습용 기자재, 인프라 부족으로 교육 부실화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