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 사칭 사기 극성...방통위 칼 빼들었다

임다빈
임다빈

•지난 3월 22일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해결을 위한 모임(유사모)의 회원인 방송인 송은이, 강사 김미경, 개그맨 출신 투자자 황현희 등이 중구 프레스센터에 모여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개최함

🤷‍♂️무슨일?
•유명인의 신상을 사칭해 국민들에게 경제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이른바 "유명인 사칭 피싱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림
•주로 주식 리딩방 사기와 같은 경제적인 범죄의 형태가 가장 두드러짐

💡
주식 리딩방 사기 : 허위 정보나 과장된 수익률 등을 통해 투자자들을 유인하고, 가입비나 연장비를 빼앗아오는 사기 행위

😨얼마나 심각한데?
•이미지가 중요한 유명인이니 만큼, 신상 사칭으로 인한 명예 실추의 문제가 심각한 상황임
•사기 피해자들에게 고소까지 당하고 있는 상황
•실제 피해자들의 피해액 합계가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됨

실제 사례는?

실제 유명인 사칭 광고 사례

•아르바이트비를 모두 잃은 20대부터 노후 자금을 모두 잃은 노인층까지 그 피해 범위가 매우 다양함
•디지털 문해력이 낮은 중장년~노인층이 가장 취약하다는 분석

😡그래서 대책은?
•방통위와 같은 관계부처는 신속하게 온라인 불법 광고를 차단하고, 협조 체계를 공고화 해 불법 행위를 철저히 단속할 것을 밝힘
•온라인 피해 365센터와 온라인 피해 지원 협의회를 통해 추가 피해 방지 및 구제방안을 강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