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반도체 악성재고 털었다지만...

김범수
김범수
연합뉴스

•넘쳐 났던 반도체 재고가 올해 들어 줄어들 조짐을 보이고 있음. 그러나 경계의 목소리도 나옴

🕖작년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역대급 인플레이션, 공급망 혼란으로 컴퓨터·스마트폰 등 수요 감소
👉🏻반도체 역대급 재고 자산 쌓여 업계 불황
👉🏻생산할수록 손실

💡
재고 자산: 공급 과잉으로 발생. 과도한 악성 재고는 기업 실적 개선 지연시키고 시장 반등 늦춤 

😮‍💨올해는?
•올해 대기업들 재고 자산 증가율 0.3% 수준으로 둔화
•반도체 기업도 덩달아 회복 수순
SK는 '재고 감소', 삼성은 '증가 폭 완화'
•반도체 포함된 IT업계 전체 재고 자산도 0.3% 줄어

재고자산 2022년 2023년 증가폭
삼성전자 36조 1097억원 36조 7514억원 1.8%
SK하이닉스 3조 8421억원 3조 6021억원 -6.2%

🤐방심은 금물
•소폭이지만 여전히 삼성 반도체 재고는 늘어
•경기회복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해야

🧐그 이후는?
•반도체, 실적개선·고환율 등에 업고 순이익 늘어📈
👉🏻내년 중반까지는 회복 이어갈 전망
•그러나 반도체 제외한 전반적 제조업은 회복세 뚜렷하지 않음
•특히 전기차 성장 부진 이어지면 자동차 업계에 큰 타격 예상